유민주 충북소방본부 소방장, S·A·V·E 영웅 선정

[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소방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유민주 소방장이 S·A·V·E 영웅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청과 베스티안재단의 S·A·V·E 영웅은 재난 현장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기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유 소방장은 재난 현장의 언론 대응, 소방정책 홍보, 현장 응급조치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통해 소방 정책과 안전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가족 힐링 지원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유민주 소방장은 “국민 앞에 언제나 마지막 희망이 되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현장과 언론 대응에 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신뢰를 받는 소방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