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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포…모두가 배우는 포용도시로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 유성구는 11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열고 포용적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선포식은 유성구가 교육부의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경과보고와 비전 선포, 협약식, 현판 제막 등이 진행됐으며, 장애인 단체 관계자와 학습자들이 함께해 ‘배움과 성장의 유성자람 학습도시’ 비전을 공유했다.

대전유성구는 11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유성구]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1억 6000만원의 예산으로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장애인 특화 학습과정 △전문인력 양성 △유성자람 배움터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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