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충주시는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기업인 ㈜에스앤에스(회장 홍성훈)가 동충주산업단지에 2공장을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안광현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에스앤에스의 동충주산단 2공장은 친환경 배터리 제어부품 등 미래 자동차 핵심 부품의 생산 역량 확대를 위해 건립됐다.
지상 2층, 연면적 8769㎡ 규모로, 100여 명의 신규 인력 채용이 예정돼 있다.
홍성훈 에스앤에스 회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설비 안정화 등을 통해 세계적인 전장부품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 충주가 미래 자동차 부품 산업의 전략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과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주=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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