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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영 경기도의원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최선”


보라초·보라고 친환경 운동장 7억 원 예산 확보
경사로·배수로 개선 등 시설개선 사업 지원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4)은 용인 지역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예산 31억500만 원과 용인 보라초·보라고등학교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 예산 7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전 의원은 갈곡초, 상갈초, 기흥고를 포함한 10개교의 경사로 및 배수로 개선 사업 등 올해 경기도교육청 교육환경 개선 증액사업과 성지중을 포함한 16개교의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현안 수요사업에 용인 지역 23개 학교가 31억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전자영 경기도의원. [사진=전자영 의원실]

전 의원은 “매년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노후화된 학교시설이 많다. 학교 진입로 경사로 개선이나 배수로 설치 공사는 학생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장마가 시작되기 전 배수로 설치가 완공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에 용인에서는 보라초와 보라고가 선정됐다”면서 “보라초는 4억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으로 전면 교체하고, 학교 운동장 노후화가 심각한 보라고는 4월에만 두 차례 학교 현장을 방문하는 등 운동장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

전자영 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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