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옥천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12억5000만원으로 옥천성모병원에 MRI(자기공명영상) 장비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방 인구 감소와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에 쓸 수 있는 기금이다.
이번 지원은 의료 공백 해소와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옥천군은 MRI 도입으로 지역 내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다양한 재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군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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