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영동군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봉곡교삼거리~원당삼거리 구간에 대한 교통 통제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영동군에 따르면 이번 통제는 송호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 기간 도로 성토작업과 포장 공사를 한다.

공사 기간 봉곡교와 원당삼거리, 가곡리에서 송호관광지 방향 진입 차량은 양산면으로 우회해야 한다.
군은 사고 예방을 위해 우회 안내 간판과 안전 표지판을 설치해 안전한 차량 흐름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일우 군 자연재난팀장은 “중장비가 다수 투입되고, 작업 공간이 협소해 부득이하게 통제를 결정했다”며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