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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AI와 예술’ 포럼 개최


17일 전통나래관서…AI 시대 예술창작 변화 조망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3시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강당에서 ‘AI, 예술의 오늘을 바꾸다’를 주제로 문화예술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 속에서 예술 창작의 흐름과 방향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밭대학교 송복섭 교수가 좌장을 맡고, KAIST 이진준 교수와 박다해 작곡가가 각각 시각예술과 국악 창작 사례를 중심으로 발제한다. 이어 청중과의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AI, 예술의 오늘을 바꾸다’ 주제 포럼 포스터 [사진=대전문화재단]

이진준 교수는 뇌파를 활용한 조각, 자연음 기반 사운드 작품 등 독창적인 AI 예술 작업을 선보여왔으며, 박다해 작곡가는 ‘The Big Blur’ 등 AI 기반 국악 창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예술창작 현장에서의 AI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변화에 대한 논의를 통해 문화예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2차 포럼은 7월 10일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정책 세미나도 이어질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가능하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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