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오픈월드 액션 RPG 신작 '드래곤소드'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드래곤소드의 CBT는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6일간 한정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체험단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환경을 제공했다.
![[사진=웹젠]](https://image.inews24.com/v1/4157f9614bd563.jpg)
이번 CBT에서는 전반적인 콘텐츠에 대한 체험단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메인 스토리부터 49종의 의뢰 퀘스트, 오픈월드 콘텐츠 및 멀티플레이 콘텐츠까지 다채롭게 선보였다.
CBT 설문 결과에 따르면 체험단은 드래곤소드의 게임성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게 평가했다. 콤보 기반의 화려한 전투 방식에 대해 전체 참여자의 82%가 흥미롭다고 평가했으며, 캐릭터 육성 시스템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특히 오픈월드 배경 등 밝고 양감 있는 디자인 풍에 대한 호평과 함께 게임 진행 편의성을 높여주는 탈 것의 일종인 '퍼밀리어' 시스템이 호응을 얻었다. 회사 측은 CBT 설문 조사에 반영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출시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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