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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미디어갤러리, 치유문화 거점공간 '자리매김'


개관 2개월만에 4800여명 방문…지역의 새 관광 명소 부상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고창 선운미디어갤러리가 지난 4월에 개관 이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새로운 지역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선운미디어갤러리는 개관 후 약 2개월만에 총 48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선운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선운미디어갤러리 개관식 후 심덕섭 군수 등이 미디어 아트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고창군 ]

고창 선운미디어갤러리는 기존의 세계유산도시 고창 사진전시관을 리모델링해 고창의 7가지 보물과 치유자원을 주제로 한 실감형 미디어아트와 전시가 어우러진 치유문화 거점공간으로,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외관에는 고창 홍보영상을 활용한 비디오 아트가 상영되고, 문수사와 맹종죽림을 형상화한 벽화가 설치돼 관광객들이 안팎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다.

선운사는 고창의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선운미디어갤러리는 진입로에 위치해 ‘노란 지붕’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어 랜드마크로 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고창문화도시센터는 유명 인플루언서를 섭외하여 촬영하는 등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각종 체험행사, 이벤트 등 적극 연계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선운미디어갤러리가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가 고창의 랜드마크로 거듭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홍보와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선운미디어갤러리는 입장료가 무료로 누구나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월요일은 제외하고 운영된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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