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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도전, 대전이 뒷받침’…25일 첫 대전 상장포럼 열린다


대전TP 주최, 상장 성공사례부터 IPO 시장 전망·1대1 투자 상담까지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의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의 증권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2025 대전 상장포럼’이 오는 25일 오후 2시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가 주관하고 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다.

대전 상장포럼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기업들이 코스닥 등 국내외 증권시장 상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대전상장포럼 온라인 초청장 [사진=대전테크노파크 ]

포럼에서 대전투자금융, 주요 투자기관, 대전과학산업진흥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관계자와 함께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지역 기업 대표들이 연사로 나서, △대전형 투자 프로그램 △상장 성공 사례 △IPO 시장과 성장 전망 △창업생태계 조성과 투자 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와함께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한 1대1 맞춤형 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대전투자금융,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 KAIST 기술경영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주요 벤처캐피탈(VC) 등 15개 투자 전문기관이 참여해, 사전 신청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직접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전 등록은 오는 20일까지, 투자 상담회 신청은 13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기술은 뛰어나지만 상장 절차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적지 않다”며 “이번 상장포럼이 대전 기업들에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사다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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