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봉화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5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9분쯤 봉화군 석포면 승부리 소재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40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9시 5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60평 2층 규모의 철골조 중 1층 20평이 불에 타고 집기비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5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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