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는 10일 황룡원에서 '민선 8기 제15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간 협력과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주수 의성군수(협의회장)를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단체장과 경북도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숙박요금 상한제 도입 △협의회 사무국 운영 방안 △지방정부 협력회의 안건 등 다양한 현안과 건의사항이 공유됐으며, 각 시·군의 지역 축제와 주요 사업도 함께 소개됐다.
주요 홍보 축제로는 '2025 포항불빛축제',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 '상주시청소년해양교육원', '임당유적전시관 개관', '봉화은어축제' 등이 포함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천년고도 경주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오는 10월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시·군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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