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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진 충북대 공동연구팀, 글로벌 기초연구실 지원 선정


[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는 조병진·임보규·김한슬 교수 공동 연구팀이 글로벌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충북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실리콘 트랜지스터의 저전력 구동 한계 극복을 위해 저차원 소재 융합형 콜드소스 트랜지스터(cold-source transistor, CSFET)를 개발한다.

조병진·임보규·김한슬 교수(왼쪽부터). [사진=충북대학교]

CSFET 기반 PN 통합형 집적화 기술 개발은 차세대 초절전 반도체 칩렛 재분배층의 응용 기술로 활용된다.

이번 연구는 물성-소자 특성을 분석해 초저전력 초경사 특성을 갖는 CSFET와 로직, 어레이 집적화 칩을 통해 소자 기술 정립 부재와 기술 성숙도 한계 극복이 목표다.

아울러 저차원 채널 소재에 대한 이론 기반 이해, 소재의 제어, 단위소자 구현, 로직소자 구성원리와 집적화 구현 방법 등 통합적 연구를 수행해 원천 기술을 확보한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극초기 단계에 있는 초저전력 CSFET 소자와 응용 기술을 선점할 수 있다.

개발이 되면, 지능적인 데이터 처리와 에너지 효율을 지원하는 기술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새로운 트랜지스터 기반으로 발전해 엣지 디바이스의 초지능화 요구에 부응하는 핵심 기술이 된다고 충북대는 설명했다.

/청주=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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