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는 안성시티투어 '여름 시즌 코스'를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문화, 체험, 자연을 고루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안성시티투어는 △관람객 맞춤형 △안성시민 맞춤형 △단체 맞춤형 등 3가지 맞춤형 코스가 계절별로 다르게 구성된다.
여름 시즌의 '관람객 맞춤형' 코스는 안성맞춤박물관 방문을 시작으로 블루베리 수제청 만들기 체험, 남사당 공연 관람,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및 하늘전망대 방문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3~6학년을 동반하는 지역 주민을 위한 '안성시민 맞춤형' 코스는 미리내성지, 안성3.1운동기념관, 안성독립운동역사마을의 전일 코스 또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미리내성지를 방문하는 반일 코스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5000원이다.
원하는 코스를 자유롭게 구성하고 싶은 단체는 '단체 맞춤형'을 이용하면 된다.
안성시티투어는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세부일정과 예약 및 문의는 로망스투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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