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난 9일 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맞춰 지역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국정과제 대응 태스크포스(TF)팀’을 가동했다.
윤재광 영암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이 TF팀은, △기획행정 △관광문화스포츠 △농업경제 등 5개 분야에 총 52개 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조직이다.

앞으로 TF팀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심층 분석하고, 군의 주요 현안을 연계한다.
특히, 군의 6대 핵심 지역 공약인 △국립 바둑연수원 건립 △대한민국 국립공원엑스포 밸리 조성 △천년 마한 문화융합조성사업 등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윤재광 영암 부군수는 “새롭게 출범한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는 영암군의 미래에 중요한 기회다. TF팀에서 지역의 숙원사업들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암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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