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9일 대전TP 어울림플라자에서 대전로봇기업협의회 정례회의와 함께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 사전기획과제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전로봇기업협의회 회원사, 대전시 관계자, 지역 로봇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국방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2025년도 협의체 운영 방향과 사업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열린 사업설명회에서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인간친화형 로봇 스케일업 밸리 혁신 생태계 기반 구축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로봇기업들의 참여와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 사전기획과제에 선정돼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 바 있다.
김진현 대전로봇기업협의회장은 “기업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지역이 주도하는 로봇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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