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진리동 어린이교통공원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실제 교통 상황을 체험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방지해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등 교통시설물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9일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직접 어린이교통공원을 찾아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함께 교통교육을 진행했다.
김 시장은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안전한 교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이천시 교통정책과로 하면 된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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