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해운대 센트럴호텔 4층 대연회장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해운대구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에는 해운대와 부산시에 소재한 공기업 및 중견기업 현직자 20명이 멘토로 참여해 지역 청년들에게 최신 채용 동향을 소개하고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현직자 특강, 취업준비 Q&A, 그룹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관심 있는 기업의 멘토와 직접 소통하며 현장감 있는 조언과 경험을 들을 수 있다.

또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과 퍼스널 컬러 진단 부스도 함께 운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행사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구글 폼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김성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는 해운대구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마련한 자리”라며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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