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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급행버스 노선 신설…“서충주 출퇴근 시간 단축”


[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충주시가 서충주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급행버스 노선을 도입한다.

급행버스는 기존 시내버스 노선과 달리, 주요 정류장만을 경유해 이동시간을 단축한 효율적인 버스 운행 방식이다.

충주시는 서충주 지역에서 시내로 출퇴근이 어렵다는 시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서충주–연수동’과 ‘서충주–호암동’을 잇는 2개 급행버스 노선을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충주시청. [사진=아이뉴스24 DB]

급행버스가 도입되면 서충주에서 시내 주요 지역으로 출퇴근 시간이 4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강용식 시 교통정책과장은 “급행버스 도입으로 서충주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가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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