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BNK부산은행과 함께 10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의전실에서 ‘BNK부산은행 시원한 여름나기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
부산은행은 이날 전달식을 통해 모두 2억원 상당의 선풍기 2500대를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부산은행은 지난 1967년 설립된 부산·경남권 대표 지방은행으로 ‘지역에서 얻은 이익은 지역에 환원한다’는 경영 방침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회공헌활동에 599억원을 지출해 전국 지방은행 중 1위를 기록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시도 부산은행과 협력해 따뜻한 공동체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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