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최경천 상임이사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경천 서울우유협동조합 상임이사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https://image.inews24.com/v1/60fbb5488ead1e.jpg)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직면한 인구 감소 및 인구 구조 변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기업·기관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최 상임이사는 이디야커피 조규동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동서식품 김광수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현재 서울우유는 모든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육아휴직·육아기 단축근무·가족돌봄휴가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또 결혼·출산 축하금, 자녀 학자금 지원, 가족수당 및 가정의 달(5월) 복지포인트 지급, 심신단련을 위한 휴가비 지급 등 다양한 직원 복지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아동육아지원금을 신설했으며, 퇴직예정자들의 퇴직 후 삶까지 고려해 1대 1 경력개발 전문 컨설팅을 통한 교육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 상임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복지제도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인구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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