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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선박용 제조 공장서 불...3500만 원 재산피해


[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경주의 한 선박용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3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1분쯤 경주시 외동읍 소재 선박용 제조 공장에서 ‘공장 굴뚝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고 있다’는 공장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9일 오전 10시 11분쯤 경주시 외동읍 소재 선박용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

장비 17대와 인력 49명을 화재 현장에 투입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시간여 만인 전날 오전 11시 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외부 환경설비(유해물질 정화 설비) 1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3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환경설비 필터 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경주=김은경 기자(ek054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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