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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문화예술경영전공 학생들,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공연장 이용 요인 분석 연구로 현장성·학문성 인정 받아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상명대학교 예술대학 문화예술경영전공 학부생 심예림·이가현(4학년)씨가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9일 상명대에 따르면 두 학생은 ‘공연장 복합문화공간 이용 요인에 대한 중요도-만족도 분석에 관한 연구: 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수상했다.

중요도-만족도 분석(IPA: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기법을 활용해 공연장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현장 개선 방안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명대 문화예술경영전공 심예림 학생, 이가현 학생, 김현수 교수 [사진=상명대]

심예림 학생은 “공연장에 대한 평소 관심을 학문적으로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가현 학생은 “6개월 이상 성실히 준비한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공간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논문 지도를 맡은 김현수 교수는 “예술대학 학부생이 국내 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라며 “학생들의 열정과 성실함이 빚어낸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학문적 역량을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는 학계와 산업계, 문화·예술계가 공동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창의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된 기관이다.

심예림 학생은 “공연장에 대한 평소 관심을 학문적으로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으며, 이가현 학생은 “6개월 이상 성실히 준비한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공간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현수 교수는 “예술대학 학부생이 국내 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라며 “학생들의 열정과 성실함이 빚어낸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학문적 역량을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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