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의장 오광석)는 9일 제31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 오는 23일까지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 등 무주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 개의와 함께 각 상임위원회가 열려 상정된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회기가 시작된다.
이어 10일부터 1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관련 질의답변이 이뤄지고, 13일부터 18일까지는 2025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가 이어진다.
19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로 상정된 각종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이 있을 예정이며, 23일 소관 위원회별 심사·의결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광석 의장은 개회사에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무주의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윤선 의원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지위향상 및 처우개선」, 이해양 의원은 「새정부 농촌 기본소득과 햇빛 연금 정책에 따른 무주군의 대응」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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