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는 지난 6일 평택호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 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보훈·안보 단체장 및 국가 보훈 대상자,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충일 추념식은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에 이어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 의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준 그 숭고한 정신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의 초석이 됐다”며 “평택시의회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보훈이 존경받는 사회, 정의와 인권이 살아 있는 평화 공동체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매년 현충일에 평택호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의 애국심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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