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오는 30일까지 ‘제27회 부산여성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이 상은 양성평등 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등에 공적이 큰 여성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후보자 자격요건은 △부산에 5년 이상 계속 거주 △양성평등 사회 구현, 여성의 권익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0년 이상 이바지하고 봉사해 타의 모범이 된 여성이다.

시는 서류심사, 현지 조사, 외부전문가 심사, 공적심사위원히 심의를 거쳐 총 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1~7일 열리는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에서 표창패가 주어진다.
후보자 추천은 제출 서류를 갖춰 시 여성가족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출 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시장포상에 대한 동의서 △공적 증빙자료 △추천 연명부 등이다.
추천은 구청장·군수, 부산 소재 각급 기관장, 시민·사회·직능단체장, 19세 이상 일반시민 20명 이상의 연명 등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 여성가족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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