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9일인 월요일은 한낮 최고기온이 33도를 기록하는 등 더욱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당분간 낮 기온이 내륙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겠고 특히 오늘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 경북권내륙의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지난 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256594105cc1c6.jpg)
이에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 등도 철저히 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제주 25도이다.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지난 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d91262b7b45503.jpg)
아울러 오늘 낮부터 저녁 사이 충북남부와 경북남서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북남부 지역과 경북남서내륙 모두 5~10㎜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오전과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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