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재)달성교육재단은 지난 7일 2026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두 차례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화원·다사 권역과 유가·현풍·구지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최신 입시 동향과 실질적인 대비 전략을 전달했다. 각 권역별로 약 300여 명씩 총 600여 명이 참석해 입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설명회는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분석을 바탕으로 한 수능 대비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특히 농어촌 특별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맞춤형 수시·정시 전략도 소개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재훈 달성교육재단 이사장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도 지역 학생들이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교육재단의 역할”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교육재단은 입시설명회 외에도 진로진학컨설팅, 토요상담교실,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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