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7일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시민과 함께 내일로, 푸른도시 대구’를 주제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김재용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환경골든벨, 버스킹 공연, 나눔장터, 환경미술대회, 사진전시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장 내 카페에서는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에게 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텀블러 DAY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친환경 소비 실천을 유도했다.
권오상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환경의 날은 지구를 위한 약속이자 실천의 출발점”이라며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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