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대전·충청지역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서원대에 따르면 지난 2일 목원대에서 열린 대회에서 광고홍보학과는 우수상(1팀)과 함께 입선(2팀)을 차지했다.

광고홍보학과 한교동(심규원·서하연·전현아·임혜민)팀은 치매 환자 실종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미디어 아이디어 ‘발자치: 발걸음으로 자연스럽게 치매 신호를 알리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빵가루팀(남세민·김명성·오연우·최지연)은 건설현장 이주노동자의 소통 문제를 다룬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로, 허거당거당스파이크팀(정예은·한수빈·성혜은·최민희)은 청년 당뇨 이슈를 다룬 ‘#내가 당사자였습니다’로 각각 입선을 차지했다.
김현정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수상은 학생들에게 자랑과 긍지로 남을 것”이라며 “이번 성과가 실무 중심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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