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꿈 응원” NH농협은행 여자테니스팀, 청주서 재능기부

[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5일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와 청주여자중학교 테니스장에서 ‘2025 NH농협은행 테니스 선수단 재능기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주지역 4곳 초등학교와 중학교 소속 테니스 학생 선수 25명을 대상으로 했다.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여자 테니스팀 소속 최서윤·이은혜·백다연 선수 등 3명이 일일 강사로 참여했다.

선수들은 그룹별 원포인트 레슨과 시범경기를 통해 학생선수들에게 수준 높은 기술과 실전 감각을 전수했다.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이날 학생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라켓가방과 테니스공 등 훈련용품을 지원했다.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스포츠 재능기부활동이 학생선수들이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