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대웅제약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카타르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대웅제약이 지난달 30일 나보타 카타르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https://image.inews24.com/v1/06fca68685e77e.jpg)
이로써 나보타는 걸프만 연안 3개국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에 모두 진출하게 됐다.
이들 국가는 국민 소득 수준이 높고 미용·성형에 대한 관심이 커 성장 가능성이 크다. 특히 카타르는 지난해 기준 1인당 GDP가 약 8만 달러(약 1억원)에 달하는 고소득 국가다.
윤준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중동 핵심국 중 하나인 카타르를 전략 거점으로 추가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나보타의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동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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