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4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재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높이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돕는 ‘재학생 격려 간식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간식 제공을 넘어, 학생 한 명 한 명의 노력을 응원하고 지지하기 위한 대학의 진심이 담긴 자리였다.

특히 우병훈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임서현 총학생회장과 총학생회 임원들이 직접 등굣길에 나서 학생들에게 간식을 전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넸다.
우병훈 총장은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이 대학의 주인공이다. 기말고사를 준비하며 흘린 땀과 노력은 반드시 의미 있는 결과로 돌아올 것”이라며 “비전대는 언제나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함께 걷는 대학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 곁에서 늘 응원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손수 간식을 건네며 학생들과 눈을 맞췄다.
임서현 총학생회장도 “학업과 진로 준비를 병행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학우들에게 오늘 이 응원이 작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학생을 위한 학생회의 마음을 전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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