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3일 경기도내 11시 기준 연천군이 21.6%의 투표율로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기준 도내 투표자는 선거인수 1,171만5,343명에 비해 222만8,122명으로 투표율은 19%로 집계됐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연천군으로 21.6%를 기록하고 있고, 이어 김포시, 포천시와 가평군이 각 20.6%, 군포시 20.4%, 의왕시 20.1%로 뒤를 잇고 있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16.6%를 기록한 성남시 수정구였고, 이어 동두천시 17.4%, 성남시 중원구와 의정부시 각 17.9% 등의 순이었다.
한편, 현재 전국 투표율은 평균 18.3%로, 가장 높은 곳은 경상북도로 21.4%를 기록했고, 반면 가장 낮은 곳은 17.1%를 기록한 서울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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