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6월부터 '럭키세븐 경북여행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경북방문의 해'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동해선, 중부내륙선 등 신규 철도노선 연계 관광지도 대상에 포함됐다.
이벤트는 도내 181개 관광지를 방문하고, 모바일 인증 미션을 수행한 참여자에게 1000~5000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연말에는 참여 횟수에 따라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추가 경품도 지급한다.
행사 기간은 6월 4일부터 11월 말까지다.
방문 인증 대상지는 22개 시군의 관광지, 전통시장, 먹거리촌 등 경북의 대표 명소와 철도 연계 신규 관광지가 포함된다.
참여 방법은 'Tour054' 이벤트 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모바일로 인증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병곤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이 경북 여행의 즐거움을 체감하길 바란다"며 "특히 북부지역이 관광을 통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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