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의성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1분쯤 의성군 옥산면 구성리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27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1시 2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경량철골조 주택 1동(58㎡) 및 강파이프조 창고 1동(94㎡)이 전소되고 SS기 등 농기계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내 분전반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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