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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대통령선거 개표소 화재안전 현장점검 실시


박성열 본부장 직접 점검...비상대응 교육 및 대피로 확보 여부 확인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도 소방본부는 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산시 개표소에 대한 화재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성열 소방본부장이 직접 나서 옥내소화전,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비상구 주변 장애물 적치 여부 등 대피로 확보 상황을 확인했다.

2일 경북도 소방본부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산시 개표소에 대한 화재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경북도청]

아울러 개표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사용법과 비상대처 요령을 교육하고, 안전한 선거 진행을 위한 소방관서 지원 사항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앞서 지난 5월 7일부터 사전투표소와 투‧개표소 등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의 화재안전 간담회, 관할 소방서장의 현장 안전지도 등 선제적 안전대책을 추진해 왔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대통령 선거는 국민 주권 실현의 핵심 과정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관계자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함께, 소방본부도 화재 예방과 긴급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일 경북도 소방본부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산시 개표소에 대한 화재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경북도청]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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