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도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2위를 차지했다.
충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포상금 150만원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와 제도 개선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5개 항목, 17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민간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이 참여해 이뤄졌다.
그 결과, 상위 30%에 해당하는 73개 지자체(광역 5, 기초 68)가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 중 광역단체는 5위 이내, 시·군·구는 6위 이내 기관을 포상한다.
충북도는 제도 개선과 적극행정 활성화, 우수사례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적극행정 우수사례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방무 도 기획조정실장은 “모든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한발 앞선 적극행정으로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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