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현충일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가족 총 53명이 참여했다. 먼저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 뒤 48번 묘역에서 헌화와 태극기 게양, 비석 닦기 등의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관에는 순국선열의 유품과 삶에 대한 자료가 전시돼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https://image.inews24.com/v1/7c8123ea3fbd75.jpg)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5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 돌보기’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까지 11년간 누적 참여 인원은 총 796명에 달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충원 묘역 정화 외에도 2017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물품기증 및 분류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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