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초등학생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사회 정서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거점형 늘봄센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곽지역 학교와 과밀 학급 등을 우선 선정해 총 28개 초등학교, 227개 학급, 5179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수업은 미술·음악 융합형 문화예술 수업과 AI 교육을 연계한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거점형 늘봄센터 위탁 운영기관의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한다.
특히 AI 연계 수업에서는 레고 에듀케이션 스파이크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미선정 학급을 위한 추가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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