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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 뱃놀이 축제’ 폐막


-축제 마지막 날, 승선 체험과 각종 공연 이어져

제15회 뱃놀이 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곡항 전경 모습 [사진=화성시]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화성특례시 전곡항에서 열린 ‘2025 뱃놀이 축제’가 지난 1일 막을 내렸다.

이날 전곡항 곳곳에서 개최된 풍성한 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은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시는 전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서해랑 케이블카 인근의 보조무대에서는 하루 종일 버스킹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북돋았고, 독살체험 등 가족 중심의 해양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돼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요보트 승선체험이 진행 중인 전곡항 전경 모습 [사진=화성시]

또 한국무용협회 주관으로 열린 무용제에서는 전통과 현대 무용이 함께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예술적 감동과 함께 한국 무용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화성 가요제’는 지역 예술 단체와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함께한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우연이와 김민교, 이치현과 벗님들의 공연이 이어지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제15회 뱃놀이 축제를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낚시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든 축제였다”며 “화성특례시만의 매력을 담은 뱃놀이 축제를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게 발전시켜, 전곡항이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성=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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