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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11월까지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관광객 유치 본격화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비대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동구네 놀러가자!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로컬100’ 관광지 중 하나인 전통 한옥 고택 ‘옻골마을’과 도심 속 휴양지 ‘동촌유원지’ 등 ‘동구 투어’ 11곳과, 천년고찰 ‘동화사’를 포함한 ‘팔공 투어’ 8곳 등 총 19개 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5회동구관광지모바일스탬프투어 포스터 [사진=동구청]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한 뒤 ‘대구광역시 동구’ 코스를 선택하고 관광지를 방문하면 GPS 기반 위치 인증을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힌다.

스탬프 6개 이상을 모은 ‘동구 투어’ 참가자에게는 에코백이, ‘팔공 투어’에서 5개 이상을 획득한 이들에게는 차량용 디퓨저 3종 세트가 각각 증정된다. 단, 선물은 각각 1회만 지급되며 동구 주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모바일 투어가 팔공산과 동구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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