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시는 시민들의 생활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내수 스크린파크 골프장을 만든다고 1일 밝혔다.
이 골프장은 오는 7월까지 5000만원을 들여 청원구 내수읍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 들어선다.
스크린파크 골프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실내형 스포츠 시설로, 날씨와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 2023년 서원노인복지관에 스크린파크 골프장을 처음 설치했다. 고령층 이용자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권순영 시 체육시설과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스크린파크 골프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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