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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여름철 농산물 잔류농약 집중 점검


[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도가 여름철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도는 오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도내 ‘안전 먹거리’ 확보를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여름철 잔류농약 부적합률이 높은 품목과 병해충 발생이 예상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한다.

충북도청. [사진=아이뉴스24 DB]

상추와 깻잎, 열무, 근대, 쑥갓, 참나물, 고추, 귀리, 마늘, 무 등 26개 품목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농산물 잔류농약 허용 기준 관리 △중금속 기준치 준수 여부 확인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등이다.

권영주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잔류농약이나 중금속이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경우,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도민이 믿고 안심하며 섭취할 수 있는 ‘안전 먹거리 충북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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