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포항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4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4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안리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57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6시 5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벽돌조 및 샌드위치패널 1층 3동(106㎡)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면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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