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30일 오후 해군 항공사령부 체육관에 마련된 해상초계기 추락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순직 장병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날 조문에는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을 통해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김일만 의장은 "포항시민들과 함께 갑작스러운 사고로 생을 달리한 장병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철저한 사고 조사와 원인 규명을 통해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시의회도 사고 수습과 유가족 예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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