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노동조합과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정원 김영신(우측) 원장과 지동훈 노동조합 위원장(좌측)이 지난 29일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선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https://image.inews24.com/v1/065cb993a73a0e.jpg)
김영신 TIPA 원장과 지동훈 노동조합 위원장은 △갈등 없는 노사문화 조성 △근로조건 개선 및 공동체 의식 제고 △공정한 인사 관리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직장 내 인권 보호 및 괴롭힘 근절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 등을 주요 내용으로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김영신 원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동훈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가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정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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