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괴산군은 생활 속 물 복지 향상을 위해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청안면 장암4리·백봉2리와 청천면 신월리, 불정면 외령리 4개 마을이다.
군은 18억 원을 들여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하고, 물탱크 설치와 암반관정 개발 등 안정적인 식수 공급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청안면 장암4리는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백봉2리와 청천면 신월리는 10월, 불정면 외령리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업이 끝나면 158가구, 280명의 주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안정적으로 공급 받게 된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앞으로도 소외지역 주민이 조속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힘쓸 방침이다.
/괴산=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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