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천안·아산 국회의원들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투표를 마치고 투표 독려에 나섰다.
먼저 문진석(민주당·천안시갑) 국회의원은 홍성군에서 사전투표를 마치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역대 최대 투표율을 위해 더 힘내달라”고 말했다.
이재관(민주당·천안시을) 국회의원은 본인 지역구인 서북구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이 의원은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진짜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해달라. 투표로 진짜 민주주의를 증명해달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이정문(민주당·천안시병) 국회의원도 이날 천안시청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이 의원은 사전투표를 독려하며 “파탄 위기 민생경제를 되살릴 희망의 1표이자, 힘겨운 지역경제에 회생의 숨을 불어넣을 1표”라고 강조했다.
복기왕(민주당·아산시갑) 국회의원과 강훈식(민주당·아산시을) 국회의원도 일찌감치 사전투표를 마쳤다.
복 의원은 별도의 메시지를 내놓지 않았다.
강 의원은 본인 SNS에서 “내란연장시도세력, 경제폭망세력, 친일매국세력의 부활을 반드시 투표로 막아달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한편 충남은 오후 3시 기준, 유권자 183만 9339명 중 23만 6898명이 투표해 12.88%의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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