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옥천군은 ㈜금강전기산업(대표 김동근), ㈜디에스메탈(대표 박찬용)과 총 9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옥천군에 따르면 두 기업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옥천테크노밸리와 옥천의료기기 농공단지에 생산 설비를 갖춘다.
금강전기산업은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40억원을 들여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지난 2023년 2월 설립된 이 기업은 태양광 구조물과 태양광 수배전반, 접속함 등 태양광 관련 전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디에스메탈은 옥천 의료기기 농공단지에 50억원 규모의 공장 증설을 추진한다.
2015년 설립된 금속 구조물 전문기업으로 난간과 가드레일, 차량과 보도용 울타리, 금속재 울타리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조도연 군 경제과장은 “두 기업의 투자 결정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옥천=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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